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를 혼동하기 쉬운 단어 (문단 편집) === ㄷ === * [[단역]](端役): 극이나 영화 따위에서, 비중이 크지 아니한 역 또는 그 역을 맡은 사람을 뜻하는 단어이다. '짧게 등장한다'라는 생각에서 [[短]](짧을 단)으로 혼동하기 쉬우나 사실은 [[端]](끝 단)을 쓴다. [anchor(談譚)] * [[談]]/[[譚]](말씀 담): 훈음이 같아 용례를 구별하기 어렵다. 그러나 옛 자전의 해설에 따라 어느 정도 구별이 가능하다. >Q: '영웅담'은 英雄譚으로 쓰고, 英雄談으로 쓰면 틀리는군요. '후일담'은 後日談, 後日譚 모두 가능한데, 왜 그럴까요? > >A: 설문은 談을 "平淡之語(평범한 일상적인 이야기)"라고 하였고, 陳詩庭의 <讀說文證疑>에는 "說文每引譚長說(설문에는 매번 긴 이야기를 譚으로 인용했다)"라고 하고 있습니다. > >또 대체적인 용례들을 살펴보면, 雜談(잡담), 俗談(속담), 才談(재담) 등 비교적 가볍고 즐거운 일상적 이야기에는 談을, 民譚(민담), 英雄譚(영웅담), 譚歌(담가), 聖譚(성담) 등과 같이 깊이가 있는 긴 줄거리의 서사적 이야기에는 譚을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>---- >{{{-2 [[https://www.hanja.re.kr/|사단법인한국어문회]] > 학술연구 > 국어상담실 > 한자상담 > 10062(譚談), 2017-09-01}}} [anchor(道途)] * [[道]]/[[途]](길 도): 훈음이 같은 데다가 용례를 구별하는 기준도 마땅치 않다. 다음은 [[한국어문회]]의 해설이다. ~~결국 닥치고 외우라는 말이다.~~ >구분하기 어렵지만 습관적으로 특정 단어에서는 특정 글자만이 선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는 사회적 합의이므로 해당 단어는 자전이나 국어사전 등을 참고하여 익혀 두셔야 합니다. 道 와 途 등은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. >---- >{{{-2 [[https://www.hanja.re.kr/|사단법인한국어문회]] > 학술연구 > 국어상담실 > 한자상담 > 1054(한자 언제 쓰는지 몰라서...), 2004-10-30}}} 그래도 途보다는 道가 한층 빈번하게 사용되므로 잘 모르겠으면 道로 찍는 쪽이 확률이 높다. [각주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